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6292
조선일보
수사팀원, 하루에도 몇 차례씩 통화
“장윤기가 경찰 가족인 것 다들 쉬쉬”
검찰 보완수사로 실체 점차 드러나
검찰이 ‘전남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을 수사한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 소속 김모 경사가 살인범 장윤기(23)의 아버지(55)에게 전화를 걸어 “(장윤기가) 경찰 가족이라는 것을 다들 쉬쉬하고 있다. 함구하라고 했다”고 말한 녹음파일을 7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사는 전남광주 지역 일선 경찰서 간부(경감)인 장의 아버지와 근무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경사는 장의 살인 범행 후 하루에도 몇차례씩 장의 아버지와 통화하며 그를 “선배님”이라고 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장윤기 살인 사건 발생 직후 경찰청 익명 커뮤니티에는 “장윤기의 아버지가 광주 지역 현직 경찰관”이라는 글이 올라왔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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